
90년대 상업고등학교 출신이 대기업 사원으로 입사하면서 승진을 하지 못하는 설움을 담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이 영화는 구미 공장 폐수 유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실화 배경의 영화이다. 당시 낮은 사회 인식 수준으로 여러 차별들이 행해지는데 이를 보면서 개인의 역량과 능력만으로 평가되어야 함을 강하게 시사한다. 1. 줄거리 90년대 상업고등학교 출신 대기업 사원의 설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여자 주인공 세 명이 나온다. 자영(고아성), 유나(이솜), 보람(박혜수)은 상업고등학교 출신으로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바로 대기업게 입사하여 벌써 8년째 진급도 못하고 말단 사원으로 근무한다. 이들은 제대로 된 업무조차 하지 않는데 제일 잘하는 것은 매일 아침 회의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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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8.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