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예 12년'은 1800년대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지난번에 소개했던 '그린북'이란 영화와 같이 인종 차별을 다룬 작품이다. 하루아침에 주인공 솔로몬은 납치되어 가족들에게 자신의 생사조차 알리지 못한 채 노예로 12년을 살게 된다. '노예 12년'을 통해 우리 역사의 지난 과오에 대한 깊은 반성과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자. 1. 정보 1800년대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 2014년 모두의 기대 속에 개봉한 이 영화 '노예 12년'은 놀랍게도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써, 원작은 주인공 솔로몬이 직접 쓴 회고록인 '노예 12년'이다. 영화 제목도, 원작 회고록의 제목도 모두 동일하고 굉장히 직관적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정말 영화 내용을 보면 말 그대로 자유인으로 살던 흑인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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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7.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