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모나 성격이 전혀 다른 두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영화 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해 호흡을 맞췄다. 줄거리는 왕년에 잘 나갔던 반장 춘삼(차승원)과 군수가 되어 돌아온 부반장 대규(유해진)가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약간 억지스러운 이야기 전개가 있긴하지만 등장인물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돋보이는 재밌는 코믹영화다. 1. 줄거리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항상 둘러싸여 인기 많고 리더십 있었던 춘삼(차승원)은 학교에서도 매번 반장을 맡았었고, 대규(유해진)는 설움에 가득 찬 부반장을 했어야 했다. 그렇게 왕년에는 큰소리치고 잘 나갔던 춘삼은 그냥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데 어느 날 마을 이장이 사망하는 사고를 당하면서 얼떨결에 젊은 이장으로 추대되어 마을 이장 자리에 앉게 된다. 원래 하고 싶지..
카테고리 없음
2023. 11. 15.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