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광복절 특사'는 가석방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줄도 모르고 탈옥에 성공한 무석(차승원)과 재필(설경구)이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무림 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부부 배우 설경구와 송윤아를 이어주고, 유해진과 차승원이 우정을 쌓게 된 여러 인연을 만들어 준 영화로, 내가 어렸을 때 재미있게 봤던 코믹영화 중 하나이다. 1. 줄거리 가석방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줄 모르고 탈옥하다 근면 성실했던 무석(차승원)은 갑자기 일자리를 잃고 밥을 굶게 되면서 빵을 훔쳐 먹고 그 길로 잡혀가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다. 빵 하나 훔쳐 먹은 죄로 1년이 넘는 형량을 받고 너무 억울한 나머지 매일같이 탈옥을 시도하다 형량이 자그마치 8년으로 늘어나 버렸다. 사기죄로 수감되어 감옥에 갇힌 재..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한지민 등 연기력 좋은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작품이다. 아버지의 폭력으로 어머니 인숙(윤여정)은 아들 조하(이병헌)를 두고 가출한다. 서로 생사를 모른 채 살아가다가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어머니를 17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웃음과 감동 그리고 교훈까지 세 가지를 모두 얻어가는 영화이다. 1. 줄거리 가정폭력으로 가출했던 어머니를 17년 만에 다시 만나다 2018년 1월 개봉작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리뷰하려 한다. 손익분기점인 관객 210만 명을 가볍게 누르고 총 관객수 342만 명을 기록했다. 영화에서 나오는 출연진들이 너무 연기력이 좋았기에 이 영화가 더욱 널리 사랑받았던 것 같다. 영화에서 조하(이병헌)의 어머니는 조하가 중학생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