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서울의 봄'은 실화 배경의 작품이다. 줄거리는 12월 12일 군사반란을 일으킨 전두광이 이와 맞서는 육군과 국방부를 모두 점령하기까지 긴박했던 9시간의 이야기이다. 실제 인물과 영화 속 인물들의 이름이 조금씩 달라서 미리 공부해서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서울의 봄'을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결정들을 더욱 신중하게 해야 함을 일깨워준다. 1. 줄거리: 숨 막히게 긴박했던 9시간의 실화 이야기 2021년 11월 23일 사망한 전두환이 죽은 지 딱 2년째 되는 해에 개봉된 이 영화 '서울의 봄'은 지금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서울의 봄'은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줄거리를 함께 살펴보자. 영화는 전두광 세력이 대한민국 육군과 국방부를 무력으로 점령하는 ..

영화 보안관은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김형주 감독의 첫 작품으로 열혈 형사 대호(이성민)가 범죄 조직과 연루된 종진(조진웅)을 지역 주민들과 힘을 합쳐 소탕하는 내용의 영화이다. 영화의 시나리오가 다소 약하지만 연기력이 뛰어난 이성민과 조진웅 등 출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영화를 살렸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이번 시간에 함께 영화를 살펴보도록 하자. 1. 줄거리 열혈 형사 대호는 종횡무진 보안관 대호(이성민)는 물속이든 불속이든 장소를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열혈 형사인데 어느 날 범인을 발견하고 무작정 달려들어 후배 경찰이 범인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현장에서 대호는 묶여있던 종진(조진웅)을 경찰서로 데려와 조사를 하는데, 종진이 교도소에 가기 전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전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마음 착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