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라의 달밤'의 배경은 우리나라 경주시로 2000년 초반 전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하여 흥행에도 크게 성공한 영화이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유해진과 김혜수 커플이 함께 출연했던 영화라 두 사람을 보는 재미도 매우 큰 작품이다. '주유소 습격 사건'을 만든 김상진 감독이 만든 이 영화 '신라의 달밤'을 함께 살펴보자. 1. 정보 및 줄거리 영화의 배경은 우리나라 경주시 '신라의 달밤'은 결말이 예상되는 한국의 전형적인 코미디 영화이다. 주인공 기동(차승원)과 영준(이성재)은 고교 동창인데 성격은 정반대의 인물이다. 고등학생 시절 기동은 싸움을 잘하여 경주 지역을 장악하고 경주의 전설의 인물로 남는다. 반면에 영준은 모범생으로 패싸움이 벌어졌을 때 한쪽으로 도망쳐 피신해..

외모나 성격이 전혀 다른 두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영화 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해 호흡을 맞췄다. 줄거리는 왕년에 잘 나갔던 반장 춘삼(차승원)과 군수가 되어 돌아온 부반장 대규(유해진)가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약간 억지스러운 이야기 전개가 있긴하지만 등장인물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돋보이는 재밌는 코믹영화다. 1. 줄거리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항상 둘러싸여 인기 많고 리더십 있었던 춘삼(차승원)은 학교에서도 매번 반장을 맡았었고, 대규(유해진)는 설움에 가득 찬 부반장을 했어야 했다. 그렇게 왕년에는 큰소리치고 잘 나갔던 춘삼은 그냥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데 어느 날 마을 이장이 사망하는 사고를 당하면서 얼떨결에 젊은 이장으로 추대되어 마을 이장 자리에 앉게 된다. 원래 하고 싶지..

영화 '광복절 특사'는 가석방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줄도 모르고 탈옥에 성공한 무석(차승원)과 재필(설경구)이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무림 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부부 배우 설경구와 송윤아를 이어주고, 유해진과 차승원이 우정을 쌓게 된 여러 인연을 만들어 준 영화로, 내가 어렸을 때 재미있게 봤던 코믹영화 중 하나이다. 1. 줄거리 가석방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줄 모르고 탈옥하다 근면 성실했던 무석(차승원)은 갑자기 일자리를 잃고 밥을 굶게 되면서 빵을 훔쳐 먹고 그 길로 잡혀가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다. 빵 하나 훔쳐 먹은 죄로 1년이 넘는 형량을 받고 너무 억울한 나머지 매일같이 탈옥을 시도하다 형량이 자그마치 8년으로 늘어나 버렸다. 사기죄로 수감되어 감옥에 갇힌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