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린북'은 인종차별이 매우 심했던 시대에 흑인 천재 피아니스트 셜리가 백인 운전기사 토니를 고용하여 미국 남부로 피아노 연주 투어를 함께 떠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이야기이다. 등장인물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이며 코믹적 요소가 많아 코믹 영화로 손색이 없으며 진지한 교훈까지 함께 있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1. 줄거리 미국 남부로 연주 투어를 함께 떠나는 토니와 셜리 영화 '그린북'은 캐릭터들의 연기가 많은 호평을 받았고 2019년 91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여 매우 사랑받은 영화이다. 영화가 옆으로 세지 않고 인종차별에 대한 에피소드가 놀라울 정도로 진솔하고 사실적으로 담아냈고, 또 계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린북의 의미를 계속 생각하며 이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줄거리는 ..
영화 '기생충'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이다. 줄거리는 가난한 기택(송강호)의 모든 가족이 서로 가족임을 속이고 부자 박사장(이선균)네 집으로 취업해 기생충 같이 살며 뻔뻔한 행태를 보이는 내용이다. '기생충'의 배우 이정은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좋은 연기를 선보였고, 뒤통수를 한대 세계 얻어맞은 듯한 강력한 메시지를 주는 영화이다. 1. 줄거리 기택 가족의 기막힌 기생충 같은 행태 2019년 5월 30일에 개봉한 영화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92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아주 유명한 영화이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의 줄거리를 살펴보자. 주인공 기택(송강호)의 가족은 매우 가난하여 빛도 제..
는 요즘 시대에 발맞춘 신선하고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다. 그런 점이 인정되었는지 올해 2023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고 남편 웨이먼드 역할을 맡았던 키 호이 콴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여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주인공 애블린(양자경)이 우리 한국의 엄마들의 모습 같아 보는 내내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던 영화다. 1. 정보 및 줄거리 신선하고 볼거리가 많은 작품 2022년에 개봉한 이 영화 는 다니엘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목부터 눈길이 가는 이 영화 는 갖가지 영상 효과와 음향 효과가 동원되어 메타버스로 뜨거운 이 시대에 발맞춘 신선하고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개의 부문에서 수상하였고 각종 비평가 단체와 시상식에서 총 158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수상이력이 정..
코로나19가 한참 기승을 부리던 2021년 4월 개봉한 는 아시아계 여성 감독 클로이 자오가 만든 영화이다. 주인공 '펀'이 남편이 잃자 작은 벤을 타고 떠나게 되는데 낯선 길을 자유롭게 다니며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았는데 약간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 있는 영화다. 이 영화의 정보, 줄거리, 감독 소개, 리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겠다. 1. 정보 및 줄거리: '노매드랜드' 뜻 우리나라에서 한참 '디지털 노매드'라는 말이 한참 유행했었다. 노매드(nomad)의 뜻은 사전적으로 유목민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며 살아가는 사람과 무리를 뜻하는데, 그 뜻을 깊이 생각해 보면 특정한 것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새로운 자신만의 자아를 찾아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한 마디로 말하면 '자유로운 삶'이 아닐까 싶다. ..